안녕하세요? 공무원 합격멘토 케빈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서 공부하시나요? 집근처 독서실에서 인강으로? 아니면 노량진 학원 혹은 지역내 유명한 공무원학원 실강으로? 아마도 공부 방법은 천차만별일겁니다. 오늘은 어쩌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는 많은 공시생 분들의 딜레마. 독서실 인강이냐, 노량진 공무원 학원 실강이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독서실 인강 vs 노량진 공무원 학원 실강 당신의 선택은?’
사실 인강, 즉 인터넷 강의와 공무원학원 실강의 장단점은 명백합니다. 그렇다면 집근처 독서실 인강과 노량진 공무원 학원 실강의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첫째, 비용적인 부분을 보겠습니다.
독서실 인강의 제일 큰 장점은 공무원 학원 대비 훨씬 저렴하다는거죠. 공단기 9급 전직렬 평생 0원 프리패스의 경우 150만원대. 메가공무원의 경우 100만원초반대라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합격시 수강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집근처 독서실에서 공부한다면... 1인 독서실 기준으로 월 10만원대의 가격으로 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공부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인강비, 책값, 독서실비 다 합쳐도 월 30~40만원이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노량진 공무원 학원 실강은 비용이 훨씬 많이 듭니다. 학원비도 인강에 비해 훨씬 비싸고, 고시원 비용, 식사비용, 용돈까지하면 월 150은 우습죠. 오죽하면 장수생은 등골브레이커라는 말까지 다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만큼 처음 공시에 진입할때의 용의성은 학원이 훨씬 나을 수있습니다. 인강으로 수업을 하려면 선생님 선택에서부터 모든 커리큘럼과 공부방법을 스스로 짜야하는데 학원은 상담을 통해 커리큘럼과 학습방식을 제시해줍니다. 저도 집근처 독서실에서 공부한 케이스라서 처음 진입할 때 바로 이 점이 무척 어렵더라구요. 정보가 없다보니 공시 시작하기 전에 공시 인터넷 카페를 검색하며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 같습니다.
둘째, 수업을 듣는 편의성 부분을 보겠습니다.
인강의 장점은 듣고싶은 강의를 언제든 무제한으로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회독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수업을 한번만 듣고 모든 걸 다 이해하거나, 아니면 혼자서 여러번 회독을 하려면 무척 외롭고 의지가 흐려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인강과 함께라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여러번 회독이라도 훨씬 수월하죠. 공무원 학원 실강의 장점은 현장감입니다. 인강이나 책으로나 보던 쟁쟁한 일타 강사님의 천금같은 수업을 눈앞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다들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하니 그 사이에 섞여있는 나도 수업시간에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실강을 듣는 경우 인강을 할인해주거나 일부 수업의 경우 무료로 열어주는 경우도 있어서 약간의 비용을 더 부담한다면 실강과 인강을 함께 듣는 시너지를 낼 수도 있습니다.
셋째, 면학 분위기적인 문제를 보겠습니다.
노량진 학원가에서 수업시간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새벽 3,4시부터 줄을 서고, 식당에서 줄을 서서 밥을 받을때도 영어단어를 외우고 열심히 스터디를 하는 공시생 경쟁자들을 보노라면 왠지 나도 공부하지 않으면 안될것같단 생각도 들것입니다. 공시관련 정보를 얻기도 쉽고 같은 처지의 공시생들끼리 어울리다보니 혼자가 아니란 느낌이 들고 힘든 공시기간에 위로가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집근처 독서실 인강은 아무래도 혼자서 공부하다보니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경쟁자들이 없고 경쟁자와 안간힘을 쓰며 달리기 시합을 하는 게 아니라 혼자서 오래달리기를 하는 것처럼 막연할 때도 있습니다. 인강은 수업도 면대면으로 하는 게 아니다보니 뭔가 집중이 안될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의지가 실강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하지만 또 바꾸어놓고보면 집근처 독서실 인강은 주변사람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서 묵묵히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노량진 학원가도 사람이 사는데다보니 PC방, 오락실, 술집이 존재하고, 공시생활이 여의치 않으면 다른 길로 빠지는 공시생들도 다수 나온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독서실 인강 vs 노량진 공무원 학원 실강 어떤 방법을 선택하는 게 좋은걸까요?
그건 전적으로 여러분의 공부 성향에 달려있습니다. 중고등학교때, 혹은 대학을 다닐때도 자신만의 공부방식이 있었을겁니다. 어떤 사람은 꼭 실강을 들어야만 아침에 일찍일어나고 게을러지지않고 억지로라도 자신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분들이 있고, 어떤분들은 그런것없이도 자신이 시간관리를 잘하고 열심히 공부할수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인강보단 꼭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야만 이해가 잘 간다는 분들도 있고, 또 다른 분들은 선생님 수업을 한번만 들어선 이해가 잘 안가고, 인강으로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을 2번씩 3번씩 들어야 이해가 간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비용문제도 있습니다. 집이 여유가 좀 있는 분들은 아무래도 실강이 나을거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시거나 직장인공시생이라서 학원갈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인강이 나을 것입니다.
물론 저는 집 근처 독서실에서 인강만으로 1년반만에 지방직과 국가직에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저의 경우는 인강이 제 공부성향에 맞았던거죠. 그래도 공부는 무조건 실강! 혹은 비용이 부담되니 무조건 인강! 이라고 단순하게 선택하기보다 본인의 공부 스타일, 의지, 그리고 공부기간이 길어질 경우 경제적인 부담감 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현명한 공시 방법을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공무원 합격멘토 케빈의 유튜브를 보시는 분들에게 열공의 기운과 합격의 기쁨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지금까지 공무원 합격멘토 케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공무원 공부방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공무원 합격자가 말하는, 공무원 시험 순공시간. 얼마가 적당할까? (순공시간의 딜레마) (0) | 2022.01.31 |
|---|---|
| 공무원 합격자가 말하는, 안까먹는 영어 단어 공부법! feat.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암기법 (1) | 2022.01.23 |
| 공무원 합격자가 말하는, 공부시간을 단축하는 경제적인 회독 방법은? (0) | 2021.12.26 |
| 공무원 합격자가 말하는, 죽도록 공부하기 싫은 날은 어떡하나? (0) | 2021.12.26 |
| 직장인 공시생, 회사를 그만두고 준비해도 될까? (0) | 2021.12.26 |